초등 2학년으로 대형학원을 다니던 중 반이 바뀌는 시점에 지난해 코로나로 원격으로 영어 수업을 하게 되었는데
담임선생님도 아이랑 원격으로 수업을 하다보니 아이의 영어수준을 파악하기가 어려운 상태였고,
아이도 반이 바뀌다보니 수업을 따라가기 어려워 하고, 영어를 몇마디 못하고 수업을 마치는 모습에 이건..아니다 싶어
전반적인 내용과 후기를 보고 용기내어 화상영어수업을 주 5회 25분으로 T Kaye 선생님과 진행한지 약 8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처음엔 한국말을 못하니까 답답해했는데 T Kaye선생님께서 아이가 알아들을 수 있도록 기다려주고 세심하게 설명도 해주셔서
지금은 선생님의 물음에 문장으로 대답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아직 대답엔 수줍음이 많지만, 가끔식 본인이 표현하고 싶은 문장이 있으면 어떻게 말해야하는지 물어봐서 표현하기도 합니다.
교재는 아이의 수준에 맞게 선택해주셔서 인지 무리없이 수업을 잘 따라가는 것 같아 저도 아이도 만족하답니다.
아이의 스케줄에 맞게 편한 시간에 수업을 할 수 있어서 좋고, 문의 사항에도 피드백이 빠르며,
엄마인 제가 수업시간에 아이와 같이 듣지 않아도, 교수부 전문 상담을 통해 현 아이의 영어 이해정도 및 능력수준, 그리고 부족하거나 보완해야 할 점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체크해서 알려주시기 때문에 좋습니다.
무엇보다 화상영어를 통해 아이의 입에서 영어를 말하는 것을 덜 부끄러워한다는 것이 제일 만족하는 부분입니다~^^!